금융위원회가 제4 인터넷전문은행(인뱅)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5~26일 이틀간 진행된 예비인가 접수에는 한국소호은행, 소소뱅크,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소상공인 특화 금융 서비스로 차별화 시도하는 한국소호은행한국소호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인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KCD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평가 모형 구축 등 특화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