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야심작이자 많은 레이서들의 기대를 모았던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출시 약 2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원작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감성을 살린 '카트라이더 클래식'의 부활을 예고하며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과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왜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으며, '카트라이더 클래식'은 어떤 모습으로 팬들 곁을 찾아올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짧았던 영광과 아쉬운 작별넥슨의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는 16일 게임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장기적으로 레이서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