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그 막이 올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은 새로운 리더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는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하며, 각자의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각 후보들의 면면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후보 등록 첫날, 21대 대선 후보 명단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롯하여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그리고 무소속 송진호, 황교안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합류하며, 7명의 후보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각 후보들은 재산, 납세, 병역 등 자신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재산 공개는 후보들의 경제적 배경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황교안 후보가 33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이재명 후보가 30억 원, 권영국 후보가 25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10억 원과 14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한, 후보들의 전과 기록은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송진호 후보가 17건으로 가장 많은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권영국 후보가 4건,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각각 3건의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역 사항에서는 이준석, 구주와, 송진호 후보가 군 복무를 마쳤으며,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각각 골절 후유증과 중이 근치술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후보자 기호는 이재명 후보가 1번, 김문수 후보가 2번, 이준석 후보가 4번, 권영국 후보가 5번, 구주와 후보가 6번, 황교안 후보가 7번, 송진호 후보가 8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기호 3번은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되었습니다. 각 후보들은 이제 22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을 통해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하며,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와 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김문수 후보는 보수 진영의 지지를 받으며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고 있는 이준석 후보는 혁신적인 정책과 소통 방식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선거 방송 토론회, 연설회, 명함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선거 방송 토론회는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번 21대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각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꼼꼼히 살펴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것입니다.